본문
Microsoft 365 계정 5년치를 구입하여 등록하였으며, 아직 2년치 정도가 남아있습니다.
윈도우 컴퓨터를 주력으로 쓸때는 개인자료를 비롯하여 각종 업무자료들을 OneDrive에 넣어두고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집에서 맥북을 주력으로 사용하면서 문제가 조금 발생했습니다.
맥북을 구입하여 적절하게 세팅을 하고 메모리를 살펴보니... 맥 버전 OneDrive가 지 혼자 메모리를 2기가 씩이나 점유하고 있더군요. 16기가 옵션을 선택한지라 메모리가 부족하진 않지만, 평상시에는 사용하지 않는 OneDrive에 연결되어 있다는 이유만으로 2기가 씩이나 잡아먹고 있다니, 도저히 용납이 안되어 iCloud로 갈아탈 생각까지 했습니다.
(사실 이미 iCloud 250메가 요금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족들의 iPhone 백업 때문에 가족 공유로 사용중이지요)
어쨌거나 그 덕분에 OneDrive에 정이 확 떨어져서 자동실행을 꺼버리고 필요할때만 수동으로 접속해서 자료를 가져오고 있었습니다만... 최근에 다시 OneDrive를 좋아할 일이 생겼습니다.
저는 각종 업무자료 뿐만 아니라 윈도우 컴퓨터용 프로그램 설정들도 OneDrive에 연결된 내 문서 폴더에 넣어두는 편인데, 업무용으로 사용하는 AutoCAD의 각종 Lisp, Custom menu, Font 등도 전부 OneDrive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CAD가 설치된 다른 컴퓨터에서도 내 계정으로 로그인하여 쉽게 CAD 설정을 불러올 수 있지요.
며칠전 업무용으로 사용중인 Lisp 파일 원본을 수정하다가 한 순간의 실수로 날려버리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PC에서 직접 작업중인 파일은 지우더라도 Ctrl+Z 나 휴지통을 뒤져보면 되지만, 네트워크 공유폴더나 cloud에 올려진 파일을 잘못 지우면 그냥 날아가 버립니다. 되돌릴 방법이 없죠.
Lisp을 날리고 나시 잠시 머리를 쥐어뜯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이 났죠. "아참. 난 프리미엄이지?"
프리미엄의 가장 큰 장점은 강력한 백업이라는게 생각났습니다.
곧바로 확인에 들어갔고, 다행히 백업된 파일을 살려낼 수 있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좌측 하단의 프리미엄 OneDrive를 선택합니다.
OneDrive 복원을 선택해 줍니다.
복원을 선택하면 본인 확인을 위해 ID를 선택하는 창이 뜹니다. 이미 로그인 중이지만 프리미엄 기능에 접근하기 위함인지 몰라도 다시 확인 절차를 거치더군요.
저거 누른다고 바로 아이디 비번 치고 확인이 되는게 아니고 이메일 확인을 거쳐 확인 코드를 넣어야 복원 메뉴가 뜹니다.
그러면 복원 시점을 묻는 화면이 열립니다. 복원 시점을 선택하면 세부적인 복원 정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리미엄 유저만 누릴수 있는 혜택입니다.
물론 실수로 지우는 일이 없어야 가장 좋지만 그 이후에도 언제든 복원이 가능하다는 점은 큰 매력입니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혹시나 모를 멀웨어 공격을 받아도 공격을 받기 전 시점으로 복원할 수 있으니까요.
OneDrive에 올려둔 사진 파일들을 SSD로 백업해 두었었는데 다시 OneDrive에 올려두었습니다. SSD에 넣어두는 것보다 오히려 더 안전하다고 판단이 되더군요.
원드라이브를 사용중이신 분들은 이런 이점을 충분히 누리면 좋을거 같아 글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컴퓨터와 IT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몬터레이 업데이트 후 vscode 로 C 언어 빌드시 오류가 발생할 때 (1) | 2021.10.26 |
---|---|
사내에서 NAS 접속하기 (0) | 2021.10.07 |
M1 맥북에서 Autocad를 돌려봤습니다. (22) | 2021.09.27 |
맥북에서 Autocad 업그래이드 설치 하기 (1) | 2021.06.01 |
첫 맥북 구입 (2) | 2021.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