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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포기의 풀이 자라는 데 따스한 햇볕이 필요한 것처럼 한 인간이 건전하게 성장하는 데는 칭찬이라는 햇볕이 꼭 필요합니다. 칭찬은 미처 깨닫지 못했던 마음에 열정을 불어 넣어 새로운 꿈을 꾸게 하고 '하면 된다.'는 가능성을 심어주는 마법과도 같습니다. 칭찬은 사람을 성장시키는 비결이며 힘인 것입니다.
심리학자 로젠탈(T.L.Rosenthal)은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습니다.
어느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에게 "어린이 지능향상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테스트입니다.(사실은 거짓말)"라고 설명을 해놓고 검사를 실시하게 했습니다. 그 후 20%정도의 아이를 뽑아놓고 "이 아이들은 앞으로 지적 발달이나 학업이 틀림없이 급상승할 것입니다."라고 선생님에게 결과보고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 암시 후 8개월이 지난 어느 날 과거에 했던 것과 똑같은 지능 테스트를 하여 지난번의 지능테스트 결과 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앞으로 잘 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했던 아이들의 지능이 다른 아이들의 지능에 비하여 현저하게 향상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피그말리온의 이름을 따서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라고 합니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선생님이 20%의 아이들을 지적 발달과 학업성적이 향상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정성껏 돌보고 칭찬한 결과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사랑을 받은 아이들은 선생님이 자신에게 보여준 관심과 칭찬 덕에 공부하는 태도도 변하고 공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결국 능력까지 변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선생님! 우리 아이들은 칭찬하면 칭찬한 만큼 잘 하게 됩니다. 반대로 우리 아이들을 비난하고 미워하면 그들은 비난받을 짓을 더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미운 아이일수록 더 칭찬해 주세요. 그러면 반드시 그 아이가 여러분을 위해, 아니 교회와 나라를 위해 큰 일을 이룰 것입니다. 칭찬은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도 정말 큰 이윤을 뽑아 낼 수 있는 자금이 아닐까요? 이것은 아무리 큰 것으로 해결 하려고 해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을 손쉽게 해결해 줍니다.
여러분은 혹 싫어하는 아이가 있나요? 지금부터 칭찬해 보세요. 칭찬은 그 아이를 여러분 편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약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하세요. 여러분을 좋아하는 아이라 할지라도 몇번 핀잔주고 비난하면 그 아이도 어디선가 다른 사람에게 여러분에 대해 비난하고 다닐 것입니다.
특별히 지금은 우리 아이들이 칭찬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한 것 보다는 잘 못한 것에 시선을 고정하고 그 부분을 쪼아댑니다. 심지어 그 아이의 부모들까지 아이의 장점을 보고 칭찬해줄만한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영의 선생님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아이들에게 창찬의 씨앗을 심어 이들의 삶에 행복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랑하는 대영교회 교회학교 선생님! 여럼에 지치지 마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우리의 헌신과 노력이 이 시대를 세우는 위대한 인물을 키울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에게 맡겨주신 아이들을 칭찬하면서 잘 섬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칭찬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2010년 8월 1일 울산대영교회 조운 담임목사님의 교육칼럼.>
심리학자 로젠탈(T.L.Rosenthal)은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실험을 했습니다.
어느 초등학교에서 선생님에게 "어린이 지능향상을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테스트입니다.(사실은 거짓말)"라고 설명을 해놓고 검사를 실시하게 했습니다. 그 후 20%정도의 아이를 뽑아놓고 "이 아이들은 앞으로 지적 발달이나 학업이 틀림없이 급상승할 것입니다."라고 선생님에게 결과보고를 해 주었다고 합니다.
그런 암시 후 8개월이 지난 어느 날 과거에 했던 것과 똑같은 지능 테스트를 하여 지난번의 지능테스트 결과 와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앞으로 잘 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게 했던 아이들의 지능이 다른 아이들의 지능에 비하여 현저하게 향상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을 심리학에서는 피그말리온의 이름을 따서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라고 합니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선생님이 20%의 아이들을 지적 발달과 학업성적이 향상되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정성껏 돌보고 칭찬한 결과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그러한 사랑을 받은 아이들은 선생님이 자신에게 보여준 관심과 칭찬 덕에 공부하는 태도도 변하고 공부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결국 능력까지 변하게 된 것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선생님! 우리 아이들은 칭찬하면 칭찬한 만큼 잘 하게 됩니다. 반대로 우리 아이들을 비난하고 미워하면 그들은 비난받을 짓을 더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미운 아이일수록 더 칭찬해 주세요. 그러면 반드시 그 아이가 여러분을 위해, 아니 교회와 나라를 위해 큰 일을 이룰 것입니다. 칭찬은 비용이 들지 않으면서도 정말 큰 이윤을 뽑아 낼 수 있는 자금이 아닐까요? 이것은 아무리 큰 것으로 해결 하려고 해도 해결되지 않는 부분을 손쉽게 해결해 줍니다.
여러분은 혹 싫어하는 아이가 있나요? 지금부터 칭찬해 보세요. 칭찬은 그 아이를 여러분 편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약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기억하세요. 여러분을 좋아하는 아이라 할지라도 몇번 핀잔주고 비난하면 그 아이도 어디선가 다른 사람에게 여러분에 대해 비난하고 다닐 것입니다.
특별히 지금은 우리 아이들이 칭찬에 목말라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한 것 보다는 잘 못한 것에 시선을 고정하고 그 부분을 쪼아댑니다. 심지어 그 아이의 부모들까지 아이의 장점을 보고 칭찬해줄만한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대영의 선생님들이 필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아이들에게 창찬의 씨앗을 심어 이들의 삶에 행복의 열매가 주렁주렁 맺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랑하는 대영교회 교회학교 선생님! 여럼에 지치지 마시고 늘 건강하십시오. 우리의 헌신과 노력이 이 시대를 세우는 위대한 인물을 키울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각자의 위치에서 각자에게 맡겨주신 아이들을 칭찬하면서 잘 섬겨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칭찬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2010년 8월 1일 울산대영교회 조운 담임목사님의 교육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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