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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과 독일의 합작 영화인 <황구의 동굴>이라는 영화 가운데 이런 대사가 있습니다. "제가 다음 생에서 사람으로 태어날까요?" "이리 와라. 보여 줄 게 있다."
할머니는 쌀을 한 웅큼 쥐어 바늘 끝에 쏟는다. "쌀알이 바늘에 서면 이야기를 해." "어떻게 그렇게 되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기가 그렇게 어려운 거란다. 그래서 한 사람의 인생이 그렇게 값진 것이야."
사람이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기까지 불교에는 3,000년의 세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는게 가장 축복받는 삶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희는 이런 불교의 윤회관을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요즘 연예인들이나 경제인들이 목숨을 버렸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자꾸만 이 영화의 이 대사가 생각납니다. 적어도 이들에게는 불교의 윤회관만큼도 삶에 대한 가치와 애찰이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기독교에서는 다른 어떤 종교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사람으로 태어나는 축복과 삶에 대한 축복을 얼마나 귀하고 가치있게 생각하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너무나 닮은 유일한 존재가 바로 우리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또 얼마나 귀한가요? 우리를 모태에서 조성하시고 생성하신 하나님게서 우리를 친히 창조 전에 선택하시고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의 귀하신 예정 가운데 은혜로 부르셨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생각해보면 한 번 밖에 없는 이 생은 우리에게 너무나 귀하고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 시대에는 생명경시의 풍조가 너무나 완연합니다. 걸핏하면 힘들다고 자살하고 삶에 대한 가치와 축복도 망각해버린 시대가 바로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입니다.
사랑하는 교회학교 선생님 여러분! 이런 시대 속에 오직 교회만이, 오직 성경만이 이 시대에 사람의 가치가 얼마나 귀한지, 인생의 가치가 얼마나 고괴한지를 제대로 말해줄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 두려운 마음이 많습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이런 생명 경시 풍조에 오염되어 진정한 사람으로서의 가치, 진정한 삶으로의 가치를 포기할까하는 생각에서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유일한 대안은 교회 밖에 없습니다. 어리석은 세상의 소음 가운데 하나님의 진정한 길을 보여줄 밝은 빛 같은 가르침을 할 수 있는 곳은 교회 뿐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의 섬김이 귀하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한 이 시대에 오늘도 저와 여러분의 다음세대를 향한 섬김이 다음 세대의 앞길을 비추는 귀한 빛같은 가르침이 되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귀한 사역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2010년 7월 25일 울산대영교회 조운담임목사님의 교육칼럼>
할머니는 쌀을 한 웅큼 쥐어 바늘 끝에 쏟는다. "쌀알이 바늘에 서면 이야기를 해." "어떻게 그렇게 되요?"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기가 그렇게 어려운 거란다. 그래서 한 사람의 인생이 그렇게 값진 것이야."
사람이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기까지 불교에는 3,000년의 세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 사람으로 태어나는게 가장 축복받는 삶이라고 합니다. 물론 저희는 이런 불교의 윤회관을 믿지 않습니다.
그런데 저는 요즘 연예인들이나 경제인들이 목숨을 버렸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자꾸만 이 영화의 이 대사가 생각납니다. 적어도 이들에게는 불교의 윤회관만큼도 삶에 대한 가치와 애찰이 없어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기독교에서는 다른 어떤 종교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만큼 사람으로 태어나는 축복과 삶에 대한 축복을 얼마나 귀하고 가치있게 생각하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난 이상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창조주 하나님과 너무나 닮은 유일한 존재가 바로 우리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은 또 얼마나 귀한가요? 우리를 모태에서 조성하시고 생성하신 하나님게서 우리를 친히 창조 전에 선택하시고 우리의 모든 삶을 하나님의 귀하신 예정 가운데 은혜로 부르셨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생각해보면 한 번 밖에 없는 이 생은 우리에게 너무나 귀하고 가치 있는 삶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우리 시대에는 생명경시의 풍조가 너무나 완연합니다. 걸핏하면 힘들다고 자살하고 삶에 대한 가치와 축복도 망각해버린 시대가 바로 오늘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입니다.
사랑하는 교회학교 선생님 여러분! 이런 시대 속에 오직 교회만이, 오직 성경만이 이 시대에 사람의 가치가 얼마나 귀한지, 인생의 가치가 얼마나 고괴한지를 제대로 말해줄 수 있습니다.
저는 요즘 두려운 마음이 많습니다. 우리의 다음 세대들이 이런 생명 경시 풍조에 오염되어 진정한 사람으로서의 가치, 진정한 삶으로의 가치를 포기할까하는 생각에서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대의 유일한 대안은 교회 밖에 없습니다. 어리석은 세상의 소음 가운데 하나님의 진정한 길을 보여줄 밝은 빛 같은 가르침을 할 수 있는 곳은 교회 뿐입니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의 섬김이 귀하고 가치가 있는 것입니다.
생명경시 풍조가 만연한 이 시대에 오늘도 저와 여러분의 다음세대를 향한 섬김이 다음 세대의 앞길을 비추는 귀한 빛같은 가르침이 되어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귀한 사역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2010년 7월 25일 울산대영교회 조운담임목사님의 교육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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