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언젠가 어떤 책에서 읽은 우리들의 영적 여정(Spiritual Journey)에 대한 내용입니다.
신앙생활의 처음 단계는 <회심기>로 이 때에는 은혜 받고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합니다. 두 번째 단계는 <훈련기>로 성경 공부를 하고 제자훈련을 받습니다. 이때가 가장 교만하기 쉽다고 합니다. 세 번째 단계는 <활동기>로 이 때에는 대부분 자기 힘으로 주를 위해 사역하겠다고 열심히 뜁니다.
그러다가 반드시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회 일에 지쳐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다운되기 시작합니다. 중요한 것은 영적 성숙에 이른 사람들은 이 <활동기>를 거쳐 <내적 지향기>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활동기>에 영적 침체를 경험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예배를 통해 내면 세계로 깊이 들어가 하나님과의 본질적 대면에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사역을 벌여놓고 자꾸만 더 많은 일을 추가해서 노새처럼 억지로 지고 가는 십자가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마르다 영성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내적 지향기>를 제대로 소화할 때 비로소 영성의 마지막 완성인 <외적 지향기>로 접어 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외적 지향기에서는 봉사를 해도 그 봉사의 성취여부 때문에 시험에 들거나 관계 때문에 고통을 경험하지 않는 진정한 사역적 영성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죠?
높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깊게 내려가야 한다. 높이 솟아오른 나무는 반드시 뿌리가 깊게 박혀 있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영성도 마찬가지입니다. 활동기가 우리 영성의 끝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내면세계로 깊이 들어가 하나님과의 본질을 추구해야하는 내적 지향기가 있고 그리고 이 시기를 제대로 거칠 때 비로소 외적 지향기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늘 하는 말 아시죠?
봉사자가 되지 말고 헌신자가 됩시다. 하나님을 위해 많은 일을 하는 봉사자가 되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내 마음을 다 드릴 수 있는 헌신자가 먼저입니다. 혹시 교사로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점점 지쳐가시는 분 계십니까? 아무 의미도 없이 매 주를 그냥 때우기식으로 하고 계시는 분 없으십니까? 어린 영혼들을 섬기는 데 예전의 첫 사랑을 잃어버린 것 같아서 마음 아파하신느 분 있지 않으십니까? 괜찮습니다. 정상입니다.
지금 <활동기>를 지나고 계시기 때문에 잠시 그런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활동기>를 지나시는 동안 힘쓰셔야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적 지향기>로 나아가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십시오. 내면세계의 질서를 유지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영적 생활에 진정한 균형을 이룬 헌신자의 모습으로 다듬어 지셔야 합니다.
우리 교회 학교 선생님들은 모두 이런 헌신자의 영성을 가지실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2010년 5월 23일, 울산대영교회 조운 목사님의 교육칼럼 -
신앙생활의 처음 단계는 <회심기>로 이 때에는 은혜 받고 열심히 신앙 생활을 합니다. 두 번째 단계는 <훈련기>로 성경 공부를 하고 제자훈련을 받습니다. 이때가 가장 교만하기 쉽다고 합니다. 세 번째 단계는 <활동기>로 이 때에는 대부분 자기 힘으로 주를 위해 사역하겠다고 열심히 뜁니다.
그러다가 반드시 벽에 부딪히게 됩니다. 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교회 일에 지쳐간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리고 영적으로 다운되기 시작합니다. 중요한 것은 영적 성숙에 이른 사람들은 이 <활동기>를 거쳐 <내적 지향기>로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활동기>에 영적 침체를 경험하는 사람들이라면 반드시 예배를 통해 내면 세계로 깊이 들어가 하나님과의 본질적 대면에 힘써야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많은 사역을 벌여놓고 자꾸만 더 많은 일을 추가해서 노새처럼 억지로 지고 가는 십자가 사역을 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을 마르다 영성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내적 지향기>를 제대로 소화할 때 비로소 영성의 마지막 완성인 <외적 지향기>로 접어 들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외적 지향기에서는 봉사를 해도 그 봉사의 성취여부 때문에 시험에 들거나 관계 때문에 고통을 경험하지 않는 진정한 사역적 영성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죠?
높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깊게 내려가야 한다. 높이 솟아오른 나무는 반드시 뿌리가 깊게 박혀 있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의 영성도 마찬가지입니다. 활동기가 우리 영성의 끝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내면세계로 깊이 들어가 하나님과의 본질을 추구해야하는 내적 지향기가 있고 그리고 이 시기를 제대로 거칠 때 비로소 외적 지향기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늘 하는 말 아시죠?
봉사자가 되지 말고 헌신자가 됩시다. 하나님을 위해 많은 일을 하는 봉사자가 되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하나님을 위해 내 마음을 다 드릴 수 있는 헌신자가 먼저입니다. 혹시 교사로서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점점 지쳐가시는 분 계십니까? 아무 의미도 없이 매 주를 그냥 때우기식으로 하고 계시는 분 없으십니까? 어린 영혼들을 섬기는 데 예전의 첫 사랑을 잃어버린 것 같아서 마음 아파하신느 분 있지 않으십니까? 괜찮습니다. 정상입니다.
지금 <활동기>를 지나고 계시기 때문에 잠시 그런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활동기>를 지나시는 동안 힘쓰셔야할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내적 지향기>로 나아가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더 가까이 하십시오. 내면세계의 질서를 유지하십시오. 그래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영적 생활에 진정한 균형을 이룬 헌신자의 모습으로 다듬어 지셔야 합니다.
우리 교회 학교 선생님들은 모두 이런 헌신자의 영성을 가지실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 2010년 5월 23일, 울산대영교회 조운 목사님의 교육칼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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