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메뉴(UP)를 길게 누르면 메뉴가 뜨고, 가장 아래로 내리면 설정 메뉴가 있습니다. 설정에서는 앱과 위젯, 컨트롤 메뉴 등등 다양한 설정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세부적인건 직접 눌러보면 되고…
우리는 운동 메니아이니 운동에 관계된 앱을 좀 살펴보겠습니다.
현재 앱 들어가보면 시계에 현재 활성화 된 앱이 보이고, 가장 아래로 내리면 앱 추가 항목이 보입니다. 시계에 기본으로 표시되지 않는 앱은 여기서 추가가 가능합니다.
산에 갈때도 쓰고 싶으니 하이킹 앱을 추가해 보도록 하지요.
하이킹을 선택해 봅니다.
앱을 선택하고나면 어느 위치에 놓을지 선택합니다.
하이킹 설정에 들어갑니다.
데이터 화면을 선택하고 레이아웃을 입맛에 맞게 바꿔봅니다.
2항목 되어있는걸 4 항목으로 바꿔봅니다.
4 항목으로 바꿨지만 원하는 항목이 선택되어 있는건 아닙니다. 각각의 항목을 보기 원하는 걸로 바꿔줘야 합니다.
항목 1을 선택하고 원하는 항목 선택후 보기 원하는 세부 항목을 선택합니다.
저는 이렇게 바꿔봤습니다.
항목 1 - 속도 항목 - 속도
항목 2 - 고도 항목 - 고도
항목 3 - 기타 항목 - 대기압
항목 4 - 기타 항목 - 시간
다 바꾸고 나면 다음 페이지를 편집할수도 있고 알림이나 랩, 오토포즈나 GPS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지 등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 설정하고 나면 BACK 키를 눌러서 빠져나옵니다.
스타트 버튼을 눌러서 앱에 들어가보면 원하는 목록에 잘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번 더 해 볼까요...
자전거 탈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전거 타면서 페이지를 넘겨 가며 다른 데이터를 확인할 수 없으니 첫 화면에 원하는 데이터가 나타나도록 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설정된 데이터 화면을 원하는 화면으로 바꿔줘야 하죠.
이미 자전거 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설정 - 현재 앱 - 자전거를 선택합니다.
자전거 설정에 들어갑니다.
데이터 화면을 편집합니다.
들어가 보면 첫 페이지 초기값으로 3필드가 선택되어 있습니다.
손목에 포러너 935를 착용하고 있다면, 자전거 타는 도중에 다음페이지를 넘겨가며 데이터를 보기는 어렵습니다. 첫 화면에 원하는 데이터들이 나와줘야 하죠.
퀵 릴리즈 킷을 사용한다면 두번째 세번째 페이지도 적절히 편집해서 원하는 항목이 표기되도록 설정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레이아웃 4항목으로 바꿔줍니다.
같은 4 항목이라도 위 화면처럼 십자로 데이터가 표기되도록 할 수 있고, 화면을 4등분해서 각각 표기되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connect IQ에 들어가서 원하는 데이터 필드를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항목 1을 속도 항목의 속도로 바꾸었습니다.
같은 요령으로 바꿔줍니다. 저는
항목1 - 속도 항목 - 속도
항목2 - 속도 항목 - 평균속도
항목3 - 게이던스 항목 - 케이던스
항목4 - 기타 항목 - 시간
으로 바꿔봤습니다.
(케이던스를 보려면 당연히 자전거에 케이던스 센서가 장착되어 있어야 하고, 포러너 935와. 페어링되어 있어야 합니다. 기본이죠?)
다 바꾸고 나면 나머지 설정을 해 줍니다.
자동 랩은 거리별로 랩타임을 저장해 줄 수 있습니다. 자동 포지션은 잘 모르겠네요.
자동 일시중지는 속도가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자동으로 멈춰주는 기능입니다. 신호대기 중에는 타이머를 정지시키는 거죠.
GPS는 GPS+GLONASS로 설정하는 편이 더 정확합니다. 울트라트랙은 GPS를 드문드문 기록하면서 베터리를 아껴주는 기능입니다. 울트라트랙을 설정하면 GPS기록이 고르게 표기되지 않습니다.
설정을 변경했으니 자전거를 타 봐야죠...
센서에 케이던스는 안뜨네요. 처음에는 당연히 수동으로 페어링 해 줘야 합니다.
설정 - 센서 들어가서 새로 추가 해 줍니다.
케이던스 센서와 속도 센서를 잡았습니다.
GPS도 잡았고... 자전거를 탈 준비가 되었습니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고 달리면 됩니다.
자전거를 타는데 엣지를 이미 가지고 있다면. 포러너 935를 심박 송출 모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심박송출모드는 간단합니다.
설정 - 센서 - 손목심박 - 심박수 표시를 선택하면 심박 송출을 시작합니다.
현재 심박이 표시되면서 화면 위쪽에 하트 신호를 내보내는 듯한 모양이 뜹니다.
이렇게 두고 엣지에서는 설정 - 센서들 - 센서 추가 - 심박을 선택하면 센서를 인식해서 심박을 받을 수가 있지요.
그런데 저는 센서는 보이는데 연결이 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등록된 센서가 많아서 그런가 싶어 기존의 센서들을 지우고 다시 인식시켜도 안되더군요...
라이딩을 마치고 기록을 저장하고 나니 그제야 센서가 인식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 부분은 다시 테스트 해 봐야 할 거 같습니다.
어쨌거나 운동을 마치고 기록을 하면 엣지로 저장한 기록과 다른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위와 같이 트레이닝 효과 라는 항목이 추가로 보이네요.
자전거를 탔으니 당연히 유산소 운동입니다. MTB로 나름 시속 25키로 이상을 유지하며 달렸는데도 무산소 효과는 없다고 나오는군요. 아마도 심박을 이용해서 계산해서 보여주는 모양입니다. 자세히 와 채점 범위를 클릭해보면 각 항목에 대한 설명과 채점 기준이 표시됩니다.
개인의 운동 능력을 파악하고 능률을 끌어올리기에는 나름 괜찮은 기능이라 봅니다.
'자전거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러너 935 사용기 3 (2) | 2018.08.20 |
---|---|
포러너 935 사용기 2 (0) | 2018.08.19 |
가민 포러너 935 개봉기 (0) | 2018.08.12 |
가민 비보스포츠 사용기 2 (3) | 2018.06.06 |
가민 비보스포츠 사용기 1 (0) | 2018.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