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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해 운동을 못하다가, 계속 누워 지낼수는 없다 싶어서 오랫만에 자전거를 끌고 나섰습니다. 최대한 관광모드로 살랑살랑 타자는 마음으로 나섰지요.
날씨가 따뜻해서 그런지 태화강 쪽으로 가니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장터도 열려있고, 정원박람회도 하고 있네요.
사람도 많은데다 자전거가 있어서 정원 안으로 들어가보는 건 어려웠기에 제대로 된 사진은 찍질 못했습니다.
갑자기 예전에 먹어봤던 요신의 하루 버블티가 생각나서 성남동에 들렀습니다.
세월호 관련 행사가 준비중이고, 시장 후보가 뭔가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 있네요.
앉아서 한잔 마시면서 구경하고 있는 중입니다.
오랫만에 이 동네에 들렀네요.
이 근처에서 자주 공연을 하는거 같던데......
빙 돌아서 오는 길에 울산대공원에 들렀습니다.
봄은 봄인가 봅니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 가득이네요...
날씨가 따뜻해지는 만큼 내 마음도 따뜻해 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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