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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순토 앰빗2의 GPS 기록간격을 OK 상태일때와 Best 상태일때를 비교해서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제딴에는 비교가 될 것 같아서 올렸었는데, 동일한 코스를 걸어간 것도 아니고 지도의 축척도 달라서 이의를 제기하신 분이 계시더군요. 제가 생각해도 그 지적이 일리가 있는 것 같아서, 시간을 내어서 동일한 코스를 다시 한번 걸어봤습니다.
먼저 전에 올렸던 코스입니다.
집 근처에서 출발해서 아산스포츠센터를 거쳐서 울산대학교를 가로질러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오늘 다시 걸어간 길입니다.
마찬가지로 집 인근에서 출발하여 아산스포츠센터를 통과하려 했으나, 일요일 밤이라서 문이 닫혀 있더군요. 그래서 축구장으로 돌았고, 나머지는 지난번에 걸었던 코스와 완전히 동일하게 걸었습니다.
얼핏 보기에도 확연하게 차이가 나지요?
위쪽 사진은 GPS 설정상태 OK 로 되어 있으며 약 1분 간격으로 GPS 위치를 기록하고 있고, 아래쪽은 GPS 설정 best 로 되어 있으며 약 5초 간격으로 기록하였습니다. 촘촘히 기록하였으니 코스가 정확하게 잘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Best로 하면 런타임이 확 줄어들긴 하지만, 코스를 꼭 남겨야 할 필요가 있는 운동에는 best로 설정하는 것이 좋을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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