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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만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나는 기독교인이며, 삼위일체의 하나님만을 유일신으로 믿는다. 뭐 그렇다고 해서 부처님 오신날에 대해서 편견 같은건 가지고 있지 않다. 세상 사람들이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것처럼, 부처님 오신날 하루 쉬어주면 되는거지 뭐.
그렇지만, 이번주에 개인적인 일로 하루 쉬기도 했고 일이 많이 밀렸다는 핑계로 출근했다. ㅠㅠ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다. 작은 아이(은아)가 뭘 물어보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그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란다.
은아 : "엄마! 부처님이 어디에 오셨어?"
엄마 : "하하하하하~"
은아 : "응? 엄마. 웃지만 말고~ 부처님이 어디에 오셨어? 응? 할머니집에 오셨어?"
엄마 : "프하하하하~"
다들 부처님 오신날이라고 말은 하는데, 어디에 오셨는지 부처님은 보이진 않고. 도데체 어디에 오신건지 무척 궁금했나 보다. 어릴때부터 그랬지만, 작은것도 흘려듣지 않고 물어보는거 보면 참 신기하다. ^^
그렇지만, 이번주에 개인적인 일로 하루 쉬기도 했고 일이 많이 밀렸다는 핑계로 출근했다. ㅠㅠ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다. 작은 아이(은아)가 뭘 물어보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그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란다.
은아 : "엄마! 부처님이 어디에 오셨어?"
엄마 : "하하하하하~"
은아 : "응? 엄마. 웃지만 말고~ 부처님이 어디에 오셨어? 응? 할머니집에 오셨어?"
엄마 : "프하하하하~"
다들 부처님 오신날이라고 말은 하는데, 어디에 오셨는지 부처님은 보이진 않고. 도데체 어디에 오신건지 무척 궁금했나 보다. 어릴때부터 그랬지만, 작은것도 흘려듣지 않고 물어보는거 보면 참 신기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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