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큐브닷컴 블로그가 블로거 서비스와 통합된다니...

내 이럴줄 알았다...
어쩐지.. 서비스를 시작한지 거의 2년이 되어가는 택스트큐브 닷컴이 성장하는 모습이 안 보이더라니...
그래도 관심블로그 등을 통해서 블로거들 사이에 교류를 활발하게 하는 것처럼 보였고, 몇몇 블로거들과는 좀 친하게 지내기도 했는데.. 이건 좀 아닌것 같다.

스킨이 쓸만한 게 없다는 게 늘 불만이었는데, 거기에 변화의 조짐이 안보여서 티스토리로 백업 받아둘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설마하니 서비스를 접는 불상사가 생기리라고는 상상하지도 못했다.

첨부터 티스토리에서 시작할 걸.. 티스토리 주소를 까먹고 있었다는 사실 때문에 택큐닷컴에서 시작했던건데...
아깝게 되었다..

글을 자주 써 올리진 않았지만, 이제부턴 티스토리를 이용할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