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1. 하루에 꼭 30분 대화하기
대화는 보이지 않는 마음을 보게 해주는 망원경 같은 것이다.
부부가 어떠한 동기에서든 대화를 안하게 되면 마음이 멀어지게 된다. 이는 대화를 통하여 서로가 지니고 있는 마음을 열어 확인하거나 알려주지 않으면 상대를 향한 일방적 기대 심리나 오해 같은 것이 생기기 때문이다. 대화를 통해 서로의 사랑을 지켜 갈 수 있고 더 성숙시켜 나갈 수 있다.
2. 프라이버시 존중하기
부부는 하나이면서 또한 둘이다.
하나라는 말 안에 둘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이 부부이다.
하나라는 사랑 안에서 둘이라는 인격이 지켜질 때 그 하나의 사랑이 지켜지기 때문이다. 부부라고 해서 상대의 모든 것이 내 것은 아니다. 부부는 소유의 개념이 아니다. 사랑 안에서 서로 인정해 줄 대 그 하나의 사랑이 지켜지기 때문이다.
3. 협상하기
자신의 것을 많이 고집하는 만큼 주변이 힘들어진다.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렇다.
우리나라의 문화적 정서상 협상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다. 타협은 본질을 뒤로한 채 이득만을 위해서 하는 것이라면 협상은 본질을 지킴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협상은 조금씩 양보하는 것이다. 협상이 잘 이루어지면 분쟁도 사라지게 된다.
4. 동역자 의식을 갖기
부부가 되고나면 혼자 결정하고 책임을 지는데서 발전하여 둘이 결정하고 둘이 책임을 지는 공동체의 삶이 되는 것이다. 부부는 어느 한 쪽이 책임을 지는 관계가 아니다. 책임의 관계의식을 넘어서지 않으면 어느 한 쪽을 끌고 가려다가 지치고 어느 한쪽도 따라가다가 지치고 만다. 동역자의 의식을 갖는다면 험준한 세상을 살아가는데 용사를 얻는 것과 같고 고독한 세상에서 아름다운 벗을 얻는 것과 같을 것이다.
5. 감사하기
감사한 마음은 노력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
상대적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즉 자신을 낮추면 시소처럼 상대편이 올라가고 상대가 낮추면 내가 높아지는 것처럼 말이다. 상대를 향한 감사의 마음은 자신을 돌아보는데서부터 이다. 외부에서 평화를 얻으려면 싸우고 지켜내야 하지만 내부에서 평화를 얻으려면 자신을 돌아봄으로 얻어질 수 있다. 곧 자신을 위한 것이 상대를 위한 것일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출처 : 울산한빛교회 전단지보고 타이핑했다.
첨엔 꽤 괜찮은거 같아서 치긴 했는데... 다 쳐놓고 보니 좀 어색한 것도 있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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