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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대음감에는 아주 예민한 편이다.
음정이 잘못된 걸 예민하게 알아낼 수 있고, 어떤 음악이든지 듣는 순간 계명을 읽어낼 수 있다.
중학교때 까진 남들도 다 그런줄 알았다. 하지만 중학교때 음악선생님이 음의 계명을 이상하게 잘못 읽는걸 들으면서 그게 나 혼자만 그렇다는걸 알았다.
어떤 음악이든지 계명을 읽어낼 수 있었으므로 무엇이든 하모니카 같은 악기로 연주할 수가 있다. 마찬가지로 피아노로도 뚱뚱거리며 연주할 수는 있다.. ^^
하지만 상대음감으로 들어내는 것이므로 조가 바뀌는것 까지는 알아내지를 못한다. 예전에 음대생들이 나와서 절대음감을 겨루는 프로그램이 있던데... 개인적으론 상당히 부럽다. 그런 절대음감이 있었더라면 어떤 음악이든 들으면서 바로 피아노로도 칠수가 있었을텐데...
자전거가 좀 커서 잘 탈수 있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처음에 올라타서 출발하는데 조금 힘들어 하는것 같더니 금방 익숙해져서 잘 타고 다닌다. ^^
오는 주말에는 예영이 전에 타던 자전거에 보조바퀴 달아서 은아 태워 줘야겠다.
음정이 잘못된 걸 예민하게 알아낼 수 있고, 어떤 음악이든지 듣는 순간 계명을 읽어낼 수 있다.
중학교때 까진 남들도 다 그런줄 알았다. 하지만 중학교때 음악선생님이 음의 계명을 이상하게 잘못 읽는걸 들으면서 그게 나 혼자만 그렇다는걸 알았다.
어떤 음악이든지 계명을 읽어낼 수 있었으므로 무엇이든 하모니카 같은 악기로 연주할 수가 있다. 마찬가지로 피아노로도 뚱뚱거리며 연주할 수는 있다.. ^^
하지만 상대음감으로 들어내는 것이므로 조가 바뀌는것 까지는 알아내지를 못한다. 예전에 음대생들이 나와서 절대음감을 겨루는 프로그램이 있던데... 개인적으론 상당히 부럽다. 그런 절대음감이 있었더라면 어떤 음악이든 들으면서 바로 피아노로도 칠수가 있었을텐데...
주말에 큰것 하나 질렀다.
딸이 둘이나 있으니 본전 까지는 쉽지 않겠지만 활용은 잘 할수 있지 싶다. 그리고 나도 좀 배워보고 싶다.
내가 해 보고 싶었던것 두 가지.
하나는 수영이며, 나머지 하나가 피아노 연주다. 수영은 이미 시작하여 1년 정도 배웠고... 피아노도 기회를 만들어서 꼭 배워보고 싶다. 집에 피아노도 들였으니 이제 어떻게든 연습을 시작할 일만 남았다.
잠시 앉아서 예영이의 체르니 책을 펼쳐놓고 쳐 보았는데... 기초가 전혀 없는지라 도저히 안된다. 가까운 피아노 학원이라도 다녀야 할까 싶다.
피아노라는게 악기 중에서는 싼 편이라지만 그래도 고가의 물건임에는 틀림없다.
워낙 고가이기도 하고 운도 잘 맞았었는지 사은품으로 위 사진의 자전거를 한대 얻었다. 그러잖아도 예영이가 쑥쑥 자라는 바람에 자전거 한대 사 주려 했는데 겸사겸사 잘 되었다. 조금 크기도 하고 여자애 용으로는 멋없게 생기기도 했지만 예영이 이녀석은 생긴것이라던지 색상 같은거 안 가리고 좋아라 한다.
자전거가 좀 커서 잘 탈수 있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처음에 올라타서 출발하는데 조금 힘들어 하는것 같더니 금방 익숙해져서 잘 타고 다닌다. ^^
오는 주말에는 예영이 전에 타던 자전거에 보조바퀴 달아서 은아 태워 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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