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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는 좋은생각사람들 메일진에서 긁어왔다.
보통 사람에게는 초등학교 1학년생이라 저럴 수도 있겠구나 하고 넘어갈 일이지만, 나는 무지무지 공감이 된다.
내가 워드프로세싱을 하면서 자동 교정 기능에 가장 의존도가 높은 부분이 바로 저 부분이다. 남들은 쉽게 구분해서 쓰던데, 나도 저 초등학생 처럼 ㅐ 와 ㅔ 가 구분이 안되는 단어들이 좀 있다. 반복적으로 사용하다보니 익숙해져서 구분이 되는 단어도 있지만, 몇몇 글자는 지금도 햇갈린다.
하지만 저 학생은 햇갈리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타임머신을 타고 세종대왕에게 가서 고쳐달라고 할 생각을 했으니, 아이들의 상상력이란 그 깊이를 알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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