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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딸아이에게 사랑고백을 받는 것. ^^
수영하고 와서 피곤해서 누워 있는데, 둘째아이가 내 배 위에 편지라며 가져다 놓은 종이의 내용이다.
둘째는 올해 6살이 되는데, 아직 글을 배운 적이 없다. 그런데도 언니의 어깨너머로 글 쓰는 걸 배워서, 그것도 왼손으로 쓴 거다. ^^
누워 있는데 "엄마, '승'자 어떻게 적어?"라고 묻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듯 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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