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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이번주에 개인적인 일로 하루 쉬기도 했고 일이 많이 밀렸다는 핑계로 출근했다. ㅠㅠ
출근해서 일하고 있는데 집에서 전화가 왔다. 작은 아이(은아)가 뭘 물어보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그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란다.
은아 : "엄마! 부처님이 어디에 오셨어?"
엄마 : "하하하하하~"
은아 : "응? 엄마. 웃지만 말고~ 부처님이 어디에 오셨어? 응? 할머니집에 오셨어?"
엄마 : "프하하하하~"
다들 부처님 오신날이라고 말은 하는데, 어디에 오셨는지 부처님은 보이진 않고. 도데체 어디에 오신건지 무척 궁금했나 보다. 어릴때부터 그랬지만, 작은것도 흘려듣지 않고 물어보는거 보면 참 신기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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